2024년 이커머스 트렌드

2023년과 달라지거나 이어지는 2024년 이커머스 트렌드를 살펴보자
Feb 05, 2024
2024년 이커머스 트렌드

1. D2C의 강세

작년,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D2C에 대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수료를 아껴야 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초기 이커머스 진입시 제휴몰을 통한 입점 판매로 진행되다가 어느정도 매출과 경쟁력이 다져졌다고 판단된다면 자사몰로 플레이를 진행해야 한다.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운영하는 기업들은 브랜딩, 고객 경험과 차별화 전략을 위해서라도 자사몰 플레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처음에는 상품의 경험하게 하지만 결국 브랜드로써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이 롱런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2.옴니채널

옴니채널이라는 얘기는 벌써 10년 전에 나온 얘기이고 프로세스 이지만 국내에서 제대로 된 옴니채널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드물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이 강화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오프라인의 고객 경험이 시대의 흐름이 뒤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똑똑한 소비자들은 구매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을 거의 모두 조사하고, 비교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개인 고객 73%가 여러 채널을 통해 쇼핑을 하고 있으며, 3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는 업체는 단일 채널을 운영하는 업체보다 고객 참여도가 251% 높다고 한다.

특히 오프라인 채널은 온라인의 연장선상에서도 중요하지만 오프라인 서비스(실제 착장, 교환, 반품 등)만의 강점이 있다.

3.AI시대

2022년 OPENAI 출시 이후 이커머스도 마찬가지로 많은 변화와 기대가 난무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개인화' 관점에서 AI를 활용하는 케이스가 많이 지게 될것이다.
이 부분은 단순하게 '판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공급망의 물류부터 재고까지 최적화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빅데이터와 AI에 투자하고 있고, 특히나 상위 90% 이상의 기업은 AI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I와 머신 러닝을 준비하지 않고 있는 기업은 머지 않아 어려움이 닥치게 될 것이다.

4.모바일 중심의 UX

2010년 아이폰 출시 이후 모바일 최적화가 승부의 시대인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14년이 지난 지금은 MM(Mobile More) 시대를 넘어 MO(Mobile Only) 시대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9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구매를 진행하고 있고, 국내의 경우 이미 70~80% 이상이 모바일에서 구매를 합니다.
모바일이 대세가 되는 건 이동성과 사용성에 있지만, 로그인 간편화, 완전한 개인화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구분 및 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5.시성비 시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고, 소비자들은 구매를 더욱 더 똑똑하게 하게 될것입니다.
예전과 같이 필요치 않은 물건을 충동구매하는 형태는 줄어들 게 될 것이고 '보복소비'와 같은 일시적인 증상도 많이 완화 될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쇼핑 카테고리에서 '가성비'가 높은 비율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지만, '신선식품','공산품'과 같은 특정 카테고리는 '시간의 효율성을 더 중요시 여기는 시성비'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
쿠팡의 '로켓배송'을 보시면 모든 제품이 최저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면 가격을 비교하는 행동은 줄어들게 되고, 시성비가 높은 채널을 이용하여 구매를 하게 됩니다.
시성비는 단순히 구매를 결정하고 배송이 빠르다는 부분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구매 후 '교환/반품/환불/취소/CS응답'에 대한 부분도 포함됩니다.

6. AR & VR 확장

최근 애플에서 'VISION PRO' VR 기기를 출시했습니다.
비전프로(메타등에서도 이미 출시되었지만)는 공간의 확장을 뛰어넘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첨단 기기 입니다.
특히나 온라인의 가장 허들로 얘기되는 '시작','착장'등의 분야에서 이러한 기기를 활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그 갭차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패션, 뷰티(메이크업)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가구, 가전, 인테리어등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매율을 높이고 반품율을 낮춰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이 가능하게 됩니다.

7.구독 서비스

2~3년 전부터 구독 모델이 유행하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독 모델은 OTT서비스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구독 전자상거래는 2026년까지 9,0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만큼 모든 서비스 유형에서의 접목이 가능합니다.
특히 구독형 서비스는 높은 비용을 한번에 지출하는 소비경향을 지양하는 MZ 세대의 소비 경향과 맞물리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가랑비에 옷 젖는 줄은..)
기업 입장에서는 언제 갈아탈지 모르는 고객을 위해 좋은 제품과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충성 고객이 되면 벗어날 수 없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8.COOKIELESS 시대의 마케팅

애플이 2021년 앱 추적 투명성(App Tracking Transparency, 이하 “ATT”) 정책과 구글의 서드 파티 쿠키(Third-party Cookie)지원 중단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일명 “Cookieless Future(쿠키 없는 미래)”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글도 2023년에 크롬 브라우저 내에서 제3자 쿠키(3rd party cookies)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브라우져나 APP를 통해서 얻은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은 외부의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서 데이터로써 활용하는 방법은 포기하고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는 방법으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자사몰 운영은 이런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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